협업 툴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부터 다시 설계했습니다.

약 90명이 요청·결정·일정·자료를 하나의 흐름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협업 구조와 운영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ROLEUX DESIGN LEAD · OPERATING MODEL · PROCESS DESIGN
FOCUSR&R · VISIBILITY · COLLABORATION · OWNERSHIP
SCOPE90+ · PO · UX · DEV · BUSINESS
SYSTEMTEAMS · PLANNER · LISTS · CALENDAR
01

오래되고 비효율적인 소통 방식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01.1

입사 후 업무 방식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20년 전에 사용하던 방식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017일 후
삭제되는 기록

일주일 뒤
사라지는 쪽지

작성 중 끊기면 내용이 날아가기도 했고, 요청·수정·승인 이력이 일주일 뒤 함께 사라졌습니다.

02일정 및 관리
도구의 부재

계획은 있지만 상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WBS는 있었지만 누가 무엇을 얼마나 진행했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어려웠습니다.

03폐쇄형
파일관리

PO의 SB도 폐쇄형
파일로 공유됐습니다.

Storyboard를 PowerPoint로 작성하고 수정본과 배포도 쪽지로 전달해 최신 버전과 변경 이유가 흩어졌습니다.

04종이에
쓴다고???

회의실 일정은 심지어
종이로 조율했습니다.

회의실 밖에 종이를 붙여 예약했고, 일정 변경과 중복 확인도 사람이 직접 맞춰야 했습니다.

01.2

먼저 팀별로 어떻게 소통하고 일하는지 들어봤습니다.

툴을 정해 놓고 설득하지 않고, 팀별 인터뷰와 업무 관찰을 통해 필요한 구조부터 찾았습니다.

“진행 상황이 안 보이니 결국 담당자에게 다시 물어봐야 합니다.”VISIBILITY
“수정본과 자료가 여러 곳에 흩어져 다시 찾고 다시 보내는 소통이 많습니다.”CONTEXT
“각자 소통하다 보니 같은 프로젝트에서도 서로 다른 우선순위로 움직입니다.”ALIGNMENT
“불편한 건 알지만 다른 부서도 쪽지를 쓰고 있어서 우리만 바꾸기 어렵습니다.”ADOPTION
“결정이 쪽지와 파일에 흩어져 나중에 왜 바뀌었는지 찾기 어렵습니다.”TRACEABILITY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다른 사람이 알기 어렵습니다.”HANDOFF
SYNTHESIS

문제의 핵심은 툴이 아니라, 불편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도 개선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데 있었습니다.

01.3

요청은 있었지만
소통과 기록은 없었습니다.

01

쪽지로
요구사항 전달

일정과 화면 단위 요청만 전달됐습니다.

02

로컬 파일로
공유

SB·PPT·WBS로 공유돼 맥락이 분리됐습니다.

03

기록되지 않고
휘발

수정·승인·결정 이력이 남지 않았습니다.

04

파악을 위해
재소통

진행 상태를 다시 물어봐야 했습니다.

02

소통방식과 더불어
R&R 이 불명확한 것도 문제였습니다.

02.1

각 팀은 서로 다른 이유로
같은 구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PO·UX·개발 모두 역할보다 산출물과 전달 순서에 맞춰 일하고 있었습니다.

PO

상위 기획부터 상세 화면 시나리오까지
PO가 대부분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문제 정의뿐 아니라 상세 시나리오·와이어프레임과 요구사항 정리까지 PO가 맡고 있었습니다.

“여러 채널에서 요구사항이 들어와
하나로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듭니다.”

인터뷰 요약 · PO

“전략과 정책뿐 아니라
상세 시나리오까지 맡아
업무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인터뷰 요약 · PO

“와이어프레임은 직접 만들어야
프로젝트를 주도한 결과가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요약 · PO
UX

UX는 설계보다 이미 확정된 화면을
GUI로 완성하는 역할에 가까웠습니다.

화면이 개발 논의까지 끝난 뒤 전달돼 UX가 흐름과 맥락을 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화면이 거의 확정된 뒤 넘어와
UX 관점의 의견을
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요약 · UX

“전체 흐름을 다시 보려 해도
이미 합의된 내용이라
수정 범위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요약 · UX

“사용 경험을 설계하기보다
정해진 화면을 GUI로 만드는
역할처럼 느껴집니다.”

인터뷰 요약 · UX
DEV

개발은 가장 늦게 프로젝트를 이해했고,
검토할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변경 맥락을 충분히 공유받지 못한 채 후반에 가능 여부와 일정을 판단해야 했습니다.

“프로젝트 배경을 모른 채
후반에 요구사항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요약 · DEV

“중간 변경과 이유를 몰라
마지막에 전체를
다시 파악해야 합니다.”

인터뷰 요약 · DEV

“안 된다고 하기엔 늦었고
된다고 하기엔
일정이 너무 촉박합니다.”

인터뷰 요약 · DEV
02.2

그래서 전달 순서를 바꾸고,
PO·UX·개발이 처음부터 같이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PO는 문제를 정의하고, UX는 빠르게 시각화하며, 개발은 초반부터 기술 가능성과 대안을 함께 검토했습니다.

START
TOGETHER

완성된 기획을 넘기지 않고, 문제 정의부터 초안·기술 검토까지 짧은 주기로 함께 맞췄습니다.

PO문제 정의
01PRD로 문제와 목표 정의

문제·목표·정책·우선순위를 PRD로 명확히 합니다.

02초기 화면과 지속적으로 싱크

UX 초안을 보며 요구사항을 빠르게 구체화합니다.

03정책과 우선순위 결정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과 범위를 결정합니다.

UX빠른 프로토타이핑
01Flow를 바로 시각화

요구사항을 흐름과 구조로 빠르게 시각화합니다.

02초안을 빠르게 공유

Prototype을 공유하며 PO·개발과 계속 맞춥니다.

03검증된 흐름을 디자인

검증된 흐름을 UX/UI로 완성합니다.

DEV초기 기술 참여
01문제 정의부터 참여

프로젝트 목표와 맥락을 초반부터 함께 이해합니다.

02초안 단계에서 기술 검토

제약과 준비 사항을 초안 단계에서 확인합니다.

03새로운 기술 대안 제안

더 나은 기술·구현 방법을 적극 제안합니다.

02.3

그래서 R&R을 산출물이 아니라
판단의 책임으로 다시 정의했습니다.

무엇을 그리느냐보다 각 판단을 누가 책임하고 어디서 함께 결정할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PO문제·정책
01문제와 목표 책임

PRD, 정책, Scope, 우선순위를 정의합니다.

02UX와 함께 구체화

초안을 보며 요구사항과 정책을 계속 맞춥니다.

03화면을 혼자 확정하지 않음

상세 시나리오를 고정해 넘기지 않습니다.

UX경험 설계
01사용자 흐름 책임

Flow, IA, Prototype과 UX/UI를 책임집니다.

02초안을 빠르게 공유

완성 전부터 공유해 공동 판단을 만듭니다.

03GUI 후행 역할에서 벗어남

문제 해결 초기부터 경험을 설계합니다.

DEV기술 해결
01기술 가능성 책임

구현 구조와 제약, 안정성을 책임집니다.

02초기부터 리스크 공유

Prototype 단계부터 준비 사항을 알립니다.

03더 나은 방법 제안

효율적인 기술 대안을 해결책으로 제안합니다.

결론

PO는 문제를 정의하고, UX는 빠르게 경험을 만들며, 개발은 처음부터 함께 해결합니다.

03

각 팀의 의견을 모아,
우리 조직에 맞는 방식으로 실제 운영을 바꿨습니다.

03.1

필요한 툴을 먼저 정하지 않고,
기능과 프로세스부터 구체화했습니다.

필요한 소통 방식은 확인했습니다. 이제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능과 프로세스를 구체화했습니다.

01 / REQUIREMENTS

필요 기능 정리

상태·기록·파일·일정 등 반복 업무를 기능 단위로 정리했습니다.

02 / WORKFLOW

업무 흐름 설계

요청부터 완료까지 무엇을 어디에 남길지 정의했습니다.

03 / TOOL FIT

기존 시스템 검토

Teams·Planner·Lists·Calendar의 연결 방식을 검토했습니다.

04 / PILOT

소규모 적용

실제 과제에 적용해 예외와 운영 규칙을 확인했습니다.

05 / GUIDE

가이드 제작

소통·프로젝트·회의·일정 규칙을 문서화했습니다.

06 / ROLLOUT

부서별 배포

가이드를 배포하고 팀별 정착을 시작했습니다.

03.2

툴을 늘린 것이 아니라,
업무가 남는 하나의 운영 구조로 연결했습니다.

공식 소통은 Teams에 모으고, 상태·반복 요청·일정·공간 예약을 역할에 맞는 도구로 연결해 다시 묻는 일을 줄였습니다.

TEAMS / CHANNEL

모든 공식 논의가 시작되고 이어지는 공통 공간

개인 쪽지 대신 Channel·Thread에 요청과 논의를 남겨 프로젝트 맥락을 한곳에 유지했습니다.

PLANNER / TICKET

프로젝트 상태를 보이게 했습니다.

업무를 Ticket 단위로 등록하고 Owner·일정·상태·자료·문제점을 같은 맥락에서 공유했습니다.

LISTS / REQUEST

반복 요청은 구조화했습니다.

정형 요청과 데이터 취합은 입력 형식을 맞춰 누락과 재확인을 줄였습니다.

CALENDAR / SCHEDULE

일정을 투명하게 공유했습니다.

공용 일정과 휴가·외근·집중 업무를 한곳에 연결해 조율 비용을 줄였습니다.

ROOM / RESERVATION

종이 예약을 온라인으로 바꿨습니다.

회의실 예약 프로세스와 페이지를 제작해 종이를 붙여 조율하던 방식을 없앴습니다.

NEXT / AUTOMATION

정착 이후에는 채널을 줄이고 자동화합니다.

Jira 도입, 채널 통합, Power Automate 연계로 상태 확인과 반복 알림을 더 줄이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03.3

배포만으로는 다시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가이드와 운영 규칙까지 함께 만들었습니다.

도구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 어디에 기록하고, 무엇을 공유하며,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공통 규칙이었습니다.

01

[공지], [요청], [공유], [승인] 과 같은 말머리를 메시지 전송 시 무조건 사용합니다.

메시지 목적을 열기 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사람이 빠르게 반응할 수 있게 했습니다.

02

공식 업무는 개인 쪽지가 아닌 Channel에 남깁니다.

개인 대화에 프로젝트 맥락이 갇히지 않도록 했습니다.

03

회의 전에 Agenda와 필요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회의를 줄이고 결정해야 할 내용을 명확히 했습니다.

04

변경은 원본 Ticket에서 이어서 논의합니다.

수정본을 새로 전달하는 대신 이유와 영향도를 기존 업무 이력에 연결합니다.

05

진행률보다 상태와 Blocker를 공유합니다.

누가 바쁜지보다 무엇이 막혀 있는지 보이게 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입니다.

06

업무 종료 후에도 결정과 자료가 남아야 합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않도록 결과와 학습을 자산화합니다.

04

아직 정착 초기지만,
긍정적인 피드백을 동력으로 더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04.1

기존 방식과 개선 방식을 같은 조건으로 놓고,
소통·검색·조율에 쓰는 시간을 보수적으로 계산했습니다.

FORECAST · NOT MEASURED

가정: 약 90명 조직, 주 5일. 기존 방식에서 1인당 상태 확인·재질문 75분, 자료·버전 찾기 50분, 일정·회의 조율 30분, 휘발·누락 재전달 30분이 매주 발생한다고 놓았습니다. 개선 방식은 각각 30·20·10·10분까지 줄어드는 시나리오입니다.

상태 확인 · 재질문
-60%
자료 · 버전 탐색
-60%
일정 · 회의 조율
-67%
누락 · 휘발 재전달
-67%
주간 합계
-62%
SIMULATION · 1인 기준 주간 185분 → 70분. Planner 상태 공유, 프로젝트 단일 공간, Calendar 연동, 공식 Channel 기록이 정착된 상황을 가정한 예상치이며 실측 KPI가 아닙니다.
04.2

전원이 한 번에 바뀐다고 가정하지 않고,
정착률에 따라 절감 효과를 나눠봤습니다.

핵심은 툴 사용률이 아니라 공식 Channel·Ticket·상태 공유가 실제 업무에 정착되는 비율입니다.

정착률 30%
52h
정착률 50%
86h
정착률 70%
121h
정착률 100%
173h
SIMULATION · 90명 × 1인당 주간 예상 절감 1.916시간 × 정착률. 정착률 50% 기준 약 86시간/주, 약 373시간/월(4.33주)이며 모두 실측이 아닌 운영 시뮬레이션입니다.
04.3

아직 숫자로 증명할 단계는 아니지만,
초기 사용자의 반응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현재는 구두 피드백과 사용 정착을 확인하는 단계이며 정량 KPI는 다음 단계에서 측정합니다.

“관리되고 있으니 진행 상황을 매번 물어보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STATUS VISIBILITY
“자료가 한 공간에 같이 있으니 찾고 다시 보내는 소통이 확실히 줄었습니다.”SHARED CONTEXT
“목표와 방향을 같이 보고 시작하니 결과물도 이전보다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ALIGNMENT
“프로젝트 히스토리가 남으니 누가 무엇을 왜 바꿨는지 다시 확인하기 쉬워졌습니다.”TRACEABILITY
04.4

다음 단계에서는 좋아졌다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 운영 데이터로 검증하려고 합니다.

01

상태 확인·자료 탐색 시간

업무 현황을 묻고 최신 자료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Before/After로 측정합니다.

02

변경·재작업 횟수

목표·Scope·정책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재작업과 수정 왕복 횟수를 추적합니다.

03

요청부터 완료까지의 Lead Time

Ticket 생성부터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과 Blocker 체류 시간을 측정합니다.

04

결정 기록률

중요 변경이 이유·Owner·결정과 함께 남는 비율을 확인합니다.

05

공식 Channel·Ticket 정착률

쪽지·개별 요청이 아닌 공식 업무 공간에서 처리되는 비율을 추적합니다.

06

Jira·Automation으로 확장

프로세스가 안정되면 Jira와 Power Automate를 연결해 반복 운영까지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