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와 방향을 먼저 맞춥니다.
리더십은 먼저 팀이 풀어야 할 문제와 목표를 명확하게 만드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와 비즈니스, 기술의 맥락을 함께 살펴 무엇을 만들지보다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합의하고, 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판단 기준을 분명하게 합니다.
모바일과 디바이스 UI에서 시작해 커머스, 미디어, B2B 서비스, AI 데이터, 가전 전문 커머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왔습니다.
경력이 쌓이면서 좋은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것만큼 팀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기준과 환경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때로는 팀원의 경험과 역량을 성장시키는 가이더로, 때로는 목표와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리더로 디자인 조직을 이끌어 왔습니다.
지금도 리더라는 이유로 디자인에서 멀어지기보다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직접 설계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며 팀과 함께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리더십은 먼저 팀이 풀어야 할 문제와 목표를 명확하게 만드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와 비즈니스, 기술의 맥락을 함께 살펴 무엇을 만들지보다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합의하고, 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판단 기준을 분명하게 합니다.
팀장이 모든 결정을 대신하는 것보다 팀원이 충분한 맥락과 기준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도구와 프로세스, 정보 접근, 리뷰와 피드백 구조 같은 인프라와 환경을 만들고, 각자의 경험과 역량이 더 좋은 판단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노력과 기억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판단과 제작, 전달 과정은 디자인 시스템과 협업 프로세스, 자동화와 AI 같은 도구로 구조화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팀이 더 중요한 문제와 사용자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리더가 실무에서 완전히 멀어지는 것보다 중요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을 때 직접 문제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순간에는 리서치와 데이터로 가설을 점검하고 구조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빠르게 검증하며, 그 결과를 다시 팀이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연결합니다.